2024년 여름부터 후반부 조각 기록들
영서+순앱제희+나
얼척없는 3인방 사진으로 시작
저무는 여름 기념 가평 여행 1박 2일
먹고마시고춤추고먹고웃고 즐거웠다
근데 벌레는 안즐거웠던
집 가는 길에 소중한 순간 발견
낭만을 꺾어가시는 귀여운 할아부지
도대체 왜
비오는 퇴근길에 달팽이 발견
한 5분 관찰하다가 퇴근 지하철 번뜩 떠올라서
갈길 갔다
애증하는 계절의 사랑하는 씽씽이
름구랑 한여름 우쯔깡을 찾아서
여름이지만 따뜻한 사케가 갑자기 땡겼다
새삼 다정한 부부같어;
헤헹
이 미친 게 튀김을 이제 먹을 수 없다니
그럼 금요일 힐링은 무엇으로 하나요 ?
엄마가 세모 크록스에 공주 지비츠 끼워놓은거
진짜 왤캐 귀여운지
세모랑 집 앞 아이스크림 할인점 털기
아울렛 갔는데 귀칼 지비츠 팔길래
엄마 쫄라서 삼 ㅋ
아카자 없다고 찡찡대니까 엄마가 짝 맞춰서 골라준
보라색 곰돌이
옥이는 보라색 참 좋아해
처음 받아본 PT
인생 마지막 PT가 될 것 같다^^
심적으로 너무 피곤하게 만들었어 나를...
더위먹었을 때 보약은 솔직히
역전 살얼음맥주
아무것도 못이겨
름구랑 퇴근 후 사케 뿌수기
(적당히)
요상한 소리 나서 우리끼리 뭐지뭐지 하고 있는데
사장님이 앵무새 따란 하고 데리고 나오심
무슨 연예인 본 성덕같네 나
근데 너무 귀엽게 생겼더라 얘...
이렇게 하면 날아온다거 하셔서
몇분동안 이러고 있었는데
쳐다도 안본다
멀리서 조롱만 해대는 샘오
윤gay
즈미들과 n번째 하계정모
이번에는 기장 근처 촌캉스
숙소 너무 허름하고 낭만 있었지만
너~~~무더웠다
2년 전에 맞춘 단체티 아직도 입고 오는 언우
이제보니 너무 무섭잖니 ㅠ
왤캐 황정민 우정여행같고 그르니
이 날 술 살때부터 뚝배기 깨지기로 작정하고
다 다른 주종으로 삼
소주 맥주 복분자 막걸리 등..
첫 스타트는 복분자+쏘주
이거 넘 맛있더라
야무지게도 먹었구나
진짜 거의 한 6시간동안 먹었다
당 스파이크 올 틈도 없ㅇㅣ/;;;;
오랜시간 술자리로 이제
일정 시간 지나면 누워서 짠 하게됨
나 꽤 유연하네 ㅎ
좋아하는 분위기
인계동 야끼니꾸집이었나
잠실 롯데몰에서
정신 꽉 잡게해준 요상한 마네킹
서영에게 선물한 딸기키링
잃어버릴까봐 아까워서막 못들고다니는거
넘 커엽다
여름 경주 황리단길
(놀랍게도 일본이 아니다)
까먹는 젤리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잖아...?
망고맛 빼고
어쩌다보니 즈미들 황리단길 갑오구이에서 접선
햄벅이는 없었다
나름 쏘 쏘 맛있었음
얼큰하게 취해서 가는
2차였나 3차였나
메론맛 아이스크림이었던걸로 기억
시사모구이 너무 귀여운 맛
맵싹하게 취한 즈미언니 가운데 두고
고개를 들지 못하는 나와 인짱
가을 한강 너무 좋아
선임핑들이 연기까지 해가며
케이크 공수해왔는데 생일 당일도 아니고
생각지도 못했어서 너무 놀랬다
ㅋㅋㅋㅋㅋ 귀여운 사람들과
고마운 마음
은근 괜찮은 이자카야가 없는 사당에서 찾은
보물같은 카와우소
(아 노코리카 빼고)
궁금했는데 드디어 먹어본 디진다 돈까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날 과음하고 난 뒤라 속아플까봐 세조각밖에 못먹었지만
(조금 먹었는데도 속 아팠음 ㅠ)
나보다 더 잘드시는분들 2人께서 거의 다 드셨따
거의 진기명기처럼 구경함
유일한 사진 말고 하나가 더 있었지 ㅋ.ㅋ
선선하다가 살짝 추워졌는데
셋이 하늘 보고 누워서 노래듣는데
제안서에 치이다가 이렇게 또 막간 힐링하니까
좋더라
따끈따끈한 포션으로 기운 업!
갑자기 일본 여행 뽐뿌와서 서영이랑 얘기하다가
여권만료기간 다 되었다는걸 깨닫고
시간 날 때 여권사진 찍고 바로 재발급 받아버리기
나답지 않은 추진력이어따
but 여권만 재발급받고 흐지부지되어버림
ㅋㅋㅋㅋㅋ
역시 나야!
영서랑 오랜만에 나의 옛 홈그라운드 성수 갔는데
추억이 방울방울
근데 사람 너무 많아서 정신 너무 없고
하지만 정신 없는 와중에 그녀가 노래를노래를 불렀던
새끼반지 커플링 맞춤
ㅋㅋㅋㅋㅋ
(빼면 죽여버린다길래 섬뜩해짐)
이날 날씨도 너무 좋고
바깥자리에서 커피 마시기 딱 좋은 날씨였어서 행복했다!
가을이 너무 좋 아
일 보고 바로 사당으로 넘어와서
부산에서 날아오신 버터누나+오리핑 접선
나 약간 배고팠는데 이분들은
치킨 부시고 오신지 얼마 안되었다고..
풍자피셜 또간집+전집 갔는데 그래도 또
야무지게 다들 드셨다
모친께서 반년 전에 쓰신 편지이벤트로
마음 따뜻해짐 ☆
너무 무섭잖아요 진짜;;;
영화 추천하는중에 나도 n번째로 다시 본 가위손
ost 들을 때마다 마음 너무 몽글몽글해지고
킴이랑 에드워드가 이뤄지지 않아서 뭔가 더
여운이 깊달까
눈이오면...
에드워드가
ㅠㅠㅜㅠㅠㅠㅠㅠ
매딕께서 비타민까지 챙겨쥬셨다
은혜로와라
( ੭ ・ ౩・ )੭
외근 하고
조기퇴근 하는 날은 기분이 날아갈 것 같지요
•´◡`•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엄청나게 별 거 였다
포토샵으로라도 무대 서보는 경험 해본게 어디야
𐔌ᵔ ˶ᐢᗜᐢ˶ ͡ 𐦯ᡣ𐭩
러브 좀비 칵테일
도도마을 완벽한 법규 대형
거실 티비로 광광 틀고
모친 강제로 잔코쿠나 텐시노 테제 듣게하기
쿸쿸
질려하는 표정 볼때가 제일 짜릿해
옥지닮은 린짱 접선~
약속시간 좀 늦을 것 같다길래 샵으로 쳐들어가기
사장나와
대방어 먹겠다며 이를 갈고 왔는데
오픈시간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웨이팅 실화냐고;;;
결국 여기 못감
쟈니 리 30분동안 투덜거리심
결국 두번째 맛집 웨이팅 40분정도 하고 드디어 만난
대방어+광어 에디션
대방어 빔 맞고 당일 부산으로 넘어가셔야 했던 분
안광 생기더니 술잔 채워버리심 (⁰᎔⁰ก̀)
그치만 그 눈빛은.. 내가 어떻게 말릴 수 없었어..
날은 추운데 몸은 물론이고 마음도 여름되어
폭염주의보 발령 비상 비상!!
지금 11월인디!!!!!
이정도의 소망이라면야
한번쯤 터져주는것도
2025 행운핑만 가득할거야
눈이 한가득 왔다
눈만 보면 괜히 맞고싶고(주먹으로 아님;;)
밟고싶고
뭐 그런
나는야 남쪽 사나이다
선릉 카와우소 갔는데
이상하게 사당 카와우소가 더 소중해
그 느낌이 안나
근데 사시미 세트는 맛있더라;;;
박구름 이날 안주 대만족
뿌---듯
닛신 컵라면도 만족쿠 하셔서
하나 더 시켜버리기
이렇게 진정
받기만 해도 되는건가요
몇개월 동안 고민만 하고 안먹다가 먹어봄
미쳤답니다
오이 좋아해서 좋아
2024 첫 석화
\ 눈이 번쩍 뜨이는 맛 /
이번 감기 진짜 씨다
근데 나쁘지 않았어
서영이가 보내준 힘 좋은 형배
이집 햄찌들은 뭘 맥이는지 왤캐 힘들이 다 넘쳐;;;
크리스마스 이브
귀여운 귤을 주시면서 메리크리스마스 하시는데
너무 귀여우셨어요
예티+리아가 학동으로 와줘서
근처 이자카야 찾아서 데리고갔는데 아니
너무 맛있잖아...
스시 조림+모츠나베+청하
미쳤고 다음에 꼭 데려가야지
셋이 같이 지하철타러가는거 왤캐 낯설지
예진이 21살때 만나서
이제 20대 후반이 되었으니
생각보다 오래 봤다우리
최고의 크리스마스
🎄
귀여운 사람들
제와피의 눈빛을 견디며 동숲 주민들과 즐거운 토크토크
누가 뭐래도 제일 맛있는 저녁
퇴근길에 못참고 붕어빵 질러버리기
집 도착하기도 전에 거의 다 먹어치움 ㅋ
새해 전날 오징어집에서 구름과~^^
사케 종류별로 사서 집에감
마지막 한입을 미루는 사람들 모임
얘내집 구석에 이거 놔뒀다가
담날 카페갔을 때 놔두고 나온거 생각나서
또 들림 -_-
우쯔깡으로 마시자!
렌지보다 중탕도 좋구나
제야의 종소리 듣고 소원 빌기
동영상 캡쳐인데 둘다 너무 진지하게 소원빔
ㅋㅋㅋㅋㅋ
2025~!!!!
샐러리 씻어서 먹으면서 마무리
이 날 왜이리 맛있었지?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건강한 해장 하고
얘내 집 앞 카페에서 라이트 혹은 딥한 토크로 마무리-!
내가 맛있었던 곳은 다 데려가서 맥여보고싶어
오랜만에 다님길 갔다
된장술밥을 메인으로 갔는데
맛 있었지만 예전이랑 약간 쪼금 살짝 다른느낌!?
하나하나가 소중한 대화들
모친께는 미안하지만 내 살아생전 먹은 떡국중
제일 맛있었다
(당스파이크 무시하고 두그릇 먹음)
심지어 현미떡이었다고!
아앗
거북목
영풍문고 서성이다 우연히 책 하나 잡아서
우연히 한 페이지 딱 펼쳤는데
멈춰서 보다가 찍어서 남겨놓기
찬이 만나서 오랜만에 옛날 이야기 좀 하고
내가 진짜 도도링이다!
다사다난했던 2024 안녕
2025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