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이노래 너무 좋다
릴스 보다가 가끔 좋은노래 찾을 때 있음

ㅋㅋㅋㅋㅋㅋ워딩이좀 쎄긴 하지만 맞말이라 생각
ᐢ ̳ᴗ ̫ ᴗ ̳ᐢ

과연!?

출근길 사람 우글우글한 지하철역 안 빵집에서 빠는 팡
항상 지나가면서 살까말까 고민만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갔는데
그냥 모 간단하게 때우기 좋은정도

우리는야 최고의 흑인듀오!

눈이 펑펑 내렸웁니다
30cm 넘게 쌓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읍닞아

설연휴 파란만장 kTX예매하기
예매 당일은 좀 힘들었지만 일정기간 지나고
취소표들 나오면서 다행히
우리가 타야할 날 자리는 겟 할 수 있었다

당떨어질 땐 포키 극세가 짱임

이 날은 저녁하늘이 보라색이었어

금요일 퇴근시간 맞춰서 빠듯하게
울산가는 기차 타러 가야했는데
저녁 못챙겨먹고 탈까봐 사무실로 키토김밥 쏘아주신 버터링
。° °。゚(゚`ᯅ´ ゚)゚ニー

。・゚꜀( ꜆>-< ̥)꜆゚・。
。° °。゚(゚`ᯅ´ ゚)゚ニー
。° °。゚(゚`ᯅ´ ゚)゚ニー

매운맛에 치즈추가까지 징짜...
너...너,,,

삼산 치과 같이 들러서 유지장치 받고
커피마시고 시간 보내다가
처음 찍은 네컷
사진은 영상 캡쳐한거라 화질구지지만
난 이게 더 좋다!

다시 서울
미세먼지 장난아님 난 진짜 지구에 불난지 알았자너;;

저녁에 편의점 잘 안가는데
밥먹기 너어무 귀찮은데 배는 고파서
닛신 칠리뭐시기 먹으려고 간건데 그거 사라지고
스파이시 씨푸드맛 들어왔더라!
오히려좋아 그거 인기 없을만하긴 했어

황금연휴 드디어 시작~~!~!~!!
퇴근 갈기고 바로 끝에서 끝으로 올라오신 식영쨩
뭐먹지 뭐먹지 하다가 냉삼먹기로
거의 다 먹어가는데 사장님이 엄청난 무표정으로
아이스크림 드실래요? 해서 뭔가 얼떨떨하게 받음
ㅋㅋㅋㅋㅋ
이 냉삼집 저번에 갔던 미나리냉삼집보다 괜찮았다
(거긴 다 괜찮은데
된찌가 너무 청국장같았달까,,?)
앞으로 사당냉삼은 여기닷

상추로 기름 닦는즁

갑자기 총맞은 것 마냥 킨조젤리 먹고싶어서
까까가게 들어갔는데 있었어...!
집가면서 반반씩 나눠머금

이곳은 을왕리
남포동도련님께 마계인천 소개시켜드리려고
델꼬왔다ㅋㅋㅋㅋㅋ

연휴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지만
여전히 낭만있는 도시..(벗 무섭기두 함)

조개구이는 뭔가 먹기 싫어서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식당 웨이팅 걸어놓고 대관람차(라기엔 소관람차) 타기
마계인천은 낙서마저 맵싹하다..!

바람때문에 삐걱삐걱 소리나고 흔들려서
정신못차리는 나와 그저 즐거운 버터링

타고 나오니까 노을이너무 예쁜거야
⌯ᵔ⩊ᵔ⌯ಣ

커피마시고싶은데
지나가다가 (몬가 분위기 좀 무서운) 재즈카페?
들어가봤는데 소파가 너무 편해보여서 여기서 마시기로
저 촌시런 빨대가 좀 귀여움

사장님이 버터링한테 계속 운동관련질문 하셔서
좀 힘들었지만
앉아서 수다떨고 편하게 시간 보내기 조았따

서울 넘어와서 오랜만에 가는 노코리카
버터링 첫방문
내가 좋아하는 사케 먹이기

밥먹고 와서 간단하게 시켰는데
사진 다급한거모지

고구마소쥬도 맥임
나는 사케나 청하같은 정종류 좋아하는데
버터링도 정종류 좋아해서 너무 좋은거야 ~,~

킨조젤리 또 사러 까까샵 들림
스폰지밥 워터마크 새기고 떠나자

도도맘이 보내준 꽃무늬 할머니털조끼
나 말고 이분이 더 잘 입고 댕기심
심지어 나보다 더 잘어울려;;

서울-울산
기차에서 야무지게 먹방하기
함께해서 행복해요~~
아 근데 서울역에있는 매운 닭강정 처음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매워서 생각보다 맛있었음
다음에 또 먹어야지

울산 도챡
엄빠 시골큰집 가있고 집 비어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편의점 가서 봉투 달라고했는데
비닐 위생백에 담아주는 신기한 경험
놓칠세라 꽉쥔 손

세모랑 그림그리기놀이
침착맨 좋아하더니 그림체도 침착맨 따라하네

본가가면 제일 귀찮은거
분리수거 따라가야함

오랜만에 즈미들 접선
석처사는 경주에서 오는 중이고
나는 인짱과 먼저 만나서 현백 찍먹 하고
찌붕이 타고 언니 접선
너무 추워서(진짜 미친 추위였음)
태화강역 근처 주차 가능한 큰 카페로 대충 찍고 출발
근데 즈미언니는 항상 전날 과음하고
숙취에 절여진 채로 우리 만나는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

인짱이 언니 파우치 들고있으니까 무슨
권사님 같다며 한컷 찍어달라함

알고보니 즈미언니랑 커플신발이어따
꜆₍ᐢ˶•ᴗ•˶ᐢ₎꜆

퇴근길 고속도로 뚫고 달려온 언우를 마지막으로
투썸에서 완전체 접선
이런저런 근황 얘기 하고
원래는 삼산에서 한잔 하려고 했는데
사람 많은거 싫은 시니어시티즌들은
송정동 맛집 찾기 시작
(나야 넘무좋지 집 가까우니까!৻(≧ᗜ≦৻))

삼겹살에 칼칼한 된찌 먹고싶어서 찾았는데
고깃집 내부가 진짜 너ㅓㅓ어무 추웠다
고기냄새 밸까봐 옷 어디 넣어놓으려고 했지만
넣을데도 없고 너무 추워서 그냥 입고있었음
이렇게추운 고깃집 처음이었어..

인짱+즈미언니는 쏘맥
나는 소주 언우는 액상과당
어릴때는 멋도 모르고 쏘맥 맛있다면서 마셔댔는데
이젠 배 너무 부르고 얼마나 마셨는지 가늠이 잘 안가서
입에 안댄지 좀 됐음


삼겹살+목살(난 삼겹살판데 여긴 목살 미쳤음)
된장찌개 존맛(멜젓도 있어서 더 조아)
고기도 구워줘서 나중에 도도마을이나
버터링 데리고 또 와야지 생각함

마무리는 탄수화물~^^
(다들 쌀밥 한공기씩 먹고
김치볶음밥 또 추가한건 안비밀)

배 부르지만 2차를 가기 위한 이동
투다리 걸어서 3분 거리인데 차 타고 가겠다고 설쳐서
다른동네 투다리쪽으로 갔다가 다시 되돌아가는중
잔혹한 천사의 태제 떼창中

투다리가면 염통꼬지는 기본옵션아닙니까
근데 송정동 투다리는 칸막이+벽낙서
+기본안주 분홍소시지랑 계란찜
등등의 기본 소양이 사라지고
너무 최신화 되어서 좀 아쉽달까

김치우동 한번 시키고 우동사리 추가해서 한번 더 먹음
ㅋㅋㅋㅋㅋㅋㅋ
탄수화물괴물들아 ㅜ
물론 나도 먹음.
죄스러운 식단

집 걸어가기 귀찮아서 근처에서 헬스때리는 모모링한테
전화해서 데리러와달라고 떼씀
웬일로 순순히 데리러와주겠다 했다
껄껄

항상 2차 이후로 사진 찍어서
얼굴 제정신 아님

부숴진 사랑을 표현한 행위예술

데리러온 세모 차 근처에 세워두고
앉아서 얘기 한 10분 하다가 감
ㅋㅋㅋㅋ
즈미언니 세모한테 훤칠하단 말만 한 오백번 한듯
이모재질 ㅜ

난 음식이 식도까지 차있는데
세모가 도도맘이 과메기 준비해놨다고...
본가 올 때마다 아끼바리 당해서 배고플 새가 없다
일단 편의점 가서 파이리빵이랑 맥주 등등 사서 갔는데
파이리빵에서 피카츄 나온거 첨봄ㅋㅋㅋㅋ

세모가 과메기쌈 한 세개 싸줌
왜이러는거야 나한테..?
진짜 어리둥절
부친은 들어가서 낸내하고
모모링+도도맘과 셋이 맥주 한잔 하면서
과메기 타임
(옛날엔 과메기 좋아했던 것 같은데
이젠 별로 그닥이었당..ㅎ,ㅎ엄마미안)

담날 경주 나들이 가러
이렇게 입으면 춥다고 도도맘한테 고나리질 몇번 당한 세모
결국 패딩 하나 껴입고 허가증 발급 받음

경주 원주민 언우가 추천한 남산근처 게장?쌈밥집
난 이렇게 반찬 많이 나오는곳이 조아
부친께서 막걸리 먹으라고 부추겨서
우리 셋은 막걸리 조지기
(지평이 맛있니 알밤이 맛있니 논쟁 오지게 하다가
결국 지평먹기 완료)

게장+생선구이+돌솥밥+반찬 이것저것 엄청
나오는데 꽤괜 꽤괜~

밥먹고 커피 부시러 황리단길 들렀는데
잘못된 선택이었음을...^^
사람진짜 너ㅓㅓㅓㅓ무 많고
카페는 웨이팅밖에 없고
지도따위 안들어가는 모모링과 천진난만 엄빠 데리고
자리 있는 카페 찾는다고 나혼자 뛰어다님
ㅋㅋㅋㅋㅋㅋ

개념없는 애엄마 마주하고 또 자리찾기 실패
와중 밖에서 여유롭게 앉아서 폰보는 동섭see

와중 해맑게 십원빵+쫀디기 사서 먹고있는
세모랑 도도맘 발견
난 십원빵 시러!

결국 카페 찾아서 데리고 들어와서 앉히기 성공

정신없는 황리단길...
올 때마다 다신 안오리라 다짐하지만..ㅎ


커피 마시고 집 가는길에 언우 일하는 절 들러서
산책 스근하게 하고 칼바람 맞고 정신차리고
집 복귀

미스터트롯 강제시청 해줘야함
반대로 엄빠한테 실리카겔 락페 라이브영상이나
유우리 콘서트 직캠 강제시청 시키고싶다

기장 나들이!!
용궁사 한번도 안가봤다는말에 데리고 와준 버터짱
설 당일인데도 외국인+현지인+타지인 와글와글
외국인들이 길게 줄서서 뭐 소원비는거 하고 있어서
몬가 신기했음ㅋㅋㅋㅋㅋ
근데 칼바람때문에 스근하게 둘러보고
커피마시러 대피 ㅜ,ㅜ
다음에 날씨 좋을 때 또 가볼 것이다!

기장 바닷가 근처 카페 드글드글 많았는데
그중 픽한 곳
층마다 테마 달라서 신기했다
(계단 오르내리기 좀 벅차긴 했는데)
일단 빵 이것저것 담고
(나 빵 좋아했나봐..^^)

2층인가 3층에 편한 소파에다가 조명 어둡에 해서
(실제론 이것보다 훨씬 더 어두웠음)
빔 쏴놓고 잔잔한 음악 틀어놨는데
여기다 해서 자리 잡고 앉아버림
맘같아선 열시간도 더 있고싶은 곳

이런저런 얘기 하고 밥먹을 곳 찾다가
너무 나른해져서 버터링의 너른 어깨에 기대어 꿀잠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카페에서 숙면한거 처음이야....
근데 자고 일어나니까 머릿속 굉장히 경쾌해짐

카페에 한 두시간? 있다가
딱히 땡기는게 없어서 뭐먹지 찾아보던중
근처에 생선구이+돌솥?정식 있어서 가보자 하고 출발
카페랑 걸어서 3분거리였뚬 ㅎ.ㅎ

메뉴 하나로 통일되어있었는데
생선 좋아하는 나로선 넘조와
◌ 。˚✩( › ̫ ‹ )✩˚ 。◌
다시마,양배추쌈에 양념장도 너무조와
버터링이 장갑끼고 생선살 하나하나 발라서 밥에 얹어줬따
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당신이 저를 낳으셨슴니까?
(울엄마도 이렇게 안해줘...૮₍ꃼ ᵜ ꃼ₎ა)


이번 연휴가 길어서 친정에 꽤 오래 있었는데
버터짱이랑 울산에서 자주 봤다
저번에 샬로우 오트라떼였나? 너무 맛있어 하길래
집에서 아점 간단하게 먹고
집앞으로 날아온 버터짱이랑 송정동 샬로우 방문
당땡겨서 크로플도 주문!

왼손으로 하니까 어디 부족한사람처럼 된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
너가 부족한게 어디있겠니.
패드로 네모네모시티도 그리고 캐치마인드도 하고


그가 그린 우리와 그가 그린 세모(헌정 희롱그림)



내가 그린 버터링과 나
그가 그린 왼손그림 스폰지밥 시티

연휴 주 금요일에 다시 서울로 같이 날아와서
잠실데이트
점심으로 포케 JO지고
잠실 롯데몰 무지 가서 둘러보다가
솜사탕이랑 이것저것 사고
(아니근데 주말 롯데몰 사람 진짜 너무많아)

덥고 살짝 지친관계로 카페 찾아서 기력 회복 좀 했당
무슨 복숭아 커피? 살구 블랜딩 커피? 라는데
그런건 모르겠고 그냥 맛있는 커피 맛이었음

이 애기 엉덩이같은 무지 과자
옛날에 좋아했어서 엄청 사먹었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까 그냥 그랬다는

앉아서 좀 노닥노닥 하니까 금방 기력 충전 완!
나머지 구경 하고 사당 넘어가서 예전부터 예약 많길래
가려고 했던 식당 갔는데 너무X100 실망했구..^^
하지만 언젠간 갔을거기 때문에 경험한것으로 만족!

저녁 만족 안돼서 맛있었던 근처 닭발집으로 2차
ㅋㅋㅋㅋㅋㅋㅋ
닭발 덕분에 울화가 다 씻겨 내려갔다
ㅎ.ㅎ

와중 아까 먹다 남은 까까 꺼내서 먹는
까까보이


ALL 힐러 넘 웃겨서 찍어봄
근데 다들 벅차서 나중에 바꾸더라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 ㅜㅜ

식영이랑 네컷
여전히 뚝딱대지만
그래도 전보단 쪼금 더 자연스러운 것 같은데ㅔ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정식이형의 생일이었다!
내가 생일 제일 축하했어
৲( ᵒ ૩ᵕ )৴♡*৹

연휴 끝나고 출근날 연차인 버터링은..

이수역 같이 환승할 때 지나치지않고 사주는
명란바게트
이거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먹으면 존맛이라구

연휴가 끝난거야... 응..그런거야..
진짜 이 연휴만 몇달전부터 기다렸는데
하지만 살아가야지요

앙큼한 표정 지어보았는데
그냥 그 표정을 지은 사람이 되,,

이번 겨울은 눈이 많이 와서 좋다
but 학동 퇴근길은 황천길이 되고/...
사람들 다 살아남으려고
종종걸음으로 살살 걸어가는거 은근 웃김

이클립스 빠졌다니까 또 이렇게
나 이클립스 부자야
ꉂ೭(˵¯̴͒ꇴ¯̴͒˵)౨”

출근길
은혜받은 비둘기
사당에 왜이리 비둘기가 많나 했더니
어느 아주머니께서 아침에 맨날 밥 뿌려주고 튀시는거 목격함
....

사과+땅버
땅버 팍팍 찍어먹고 싶은데 항상 참는다

어쩌다보니 영서+버터링과 신논현 모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녀가 너무 행복해했다
그래.. 너가 행복하다면 나도..
움 움...(。˘⌣˘。)

계속 습관적으로 이클립스 주워먹고있다가 항상
퍼뜩 정신차림

사당 넘어와서 조개밭 도착
여기 마지막에 칼국수에 김치까지 먹어줘야 마무리인데
예전에 그 맛도리나는 치즈가 아니었어 ㅠㅠ

이집 김치 훔치고싶다
아 아니 사고싶다
딱 젓갈맛 팍팍 나는 겉절이같은 김치?


집에 와서 치즈 플래터+포트와인 먹다가
샐러리 사둔거 생각나서 저당 마요에 찍먹
샐러리 식전이나 입맛 없을 때 먹으면 너무 맛있어
또 사놔야지

라라스윗에 눈이 돌아간 아이
하루에 라라스윗 세개 해치워버린 사람 누구!?

도도맘이 보내준 갈비찜+봄동무침+집에서 끓인 된찌
된찌 싱겁다니까 울상이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겨워

또 월요일 또 출근...
맥날 먹고싶다는말에 쿠팡이츠로 쏴주는
이젠 뭔 말을 모다겠다 모다시경

₍✿•͈ᴗ•͈✿₎ꔪ

버터링덕분에 알게된 존맛프로틴
약간 분유? 자판기우유맛인데
너무맛있어...
맛있어서 그냥 사먹음
편의점에 2+1함

요즘 반복 구간
김영철 라스 나와서 신곡 부르는거(지난방송)
은근 노래 좋아서 듣다가 스며들었다
Until I found you는 릴스로도 몇번 들었는데
버터링이랑 부산 갔을 때 가게에서 흘러나오던 노래라
뭔가 그 몽글몽글함이 너무 좋달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이런거 왜 웃기지
ㅠ

간다! 부산! 강알리 등킨도나쓰!

날이 추워서 야외는 못가니까
남포동쪽 회센타로 데려가준 버터링
나 진짜 이런거 너무조아아ㅏㅏㅏㅏ
심장이뛰었다
우리가 제일 YB였음
ㅋㅋㅋㅋㅋㅋㅋ
호객 엄청하시는데 무력으로 잡아끄셔서
어쩔 수 없이 가려던 곳 못가고 앉음
뭐 거기서 거기겠거니 하고


스끼다시 나오는데 ㅋㅋㅋ 고구마랑 옥수수랑
땅콩이랑 저 무같은거 뭐더라 암튼
이런거 나오는거 너무 신선했고 ㅋㅋㅋㅋ

약간 진짜 시장 스타일로 회 썰어주심
뭐랄까 좀 식감 살아있게?
나는 그 반대를 좋아해서 쪼오오금 아쉬웠다
그치만 낭만있으면? 다 필요없음


서비스로 주신 해산물들
먹지 말았어야 했었나..껄껄
나는 전복만 두개정도 먹고 버터링은 멍게 하나 집어먹었는데
껄껄껄...

(결국
하루 뒤 버터링 먼저 탈나고 그다음날쯤 나 탈나서
둘다 2-3일 강제 단식함)

앞으로 일어날 일을 까맣게 모르고
또 내 취향 저격한 남포동 포차거리
약간 나카스강 포차거리 한국느낌이랄까


회에 청하두병 쌔리고 난 뒤라 뭔가
딱히 먹고싶은게 없어서 둘러보다가
똥집볶음? 뭐였지 암튼 그거 대충 시키고

기본안주 바나나에 토마토 ㅋㅋㅋㅋ
몬가 신박했음

기다리는동안 킨조젤리 까먹기
근데 좀 따뜻한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앉아있으니 추웠어서
봄 가을에 오는게 딱 좋을 것 같았다

그냥 낭만값으로 먹었던
이게 문제였나..?
탈나고 보니까 자꾸 여기저기서 원인을 찾게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헷
행복해따


아침부터 빠릿빠릿 준비해서 결혼식 갔다가
전포로 넘어가서 버터링이 봐둔 포케+브런치 카페
일단 공간 너무 넓고 천장 높고 쾌적한데 시끄럽지 않고
내가 너무 좋아하는 바이브
(ꈍ⌓ꈍ✿)
게다가 초록색이 많아..!


중간에 소파 자리 크게 있는데 너무 좋고
거의 눕듯 기대서 푹 쉴 수 있어서 행복...
치킨포케랑 플레이트 세트 시켰는데
아침부터 커피 너무 마시고 싶었지만 참았기 때문에
카페인 넘어가니까 목구멍 너무 상쾌해짐

다음에 전포 올 일 생기면
꼭 또 가야지!_!


귀여운 모노맨션
시밀러룩 입은 김에 사진 남겨두기!
여태 네컷 사진중에 쵀애 사진이 되었따

스지 먹으러 가기 전 시간이 애매하게 떠서
돌아다니다가 눈 앞에 보이는 츄러스집 들어갔는데
앞에 있으니까 또 야무지게 먹게되더라
나 이런거 조아했네...참...껄껄


버터링이 야무지게 파밍한 전포 불스지 맛집
ㅋㅋㅋㅋㅋㅋㅋ 오픈 전이었는데 사람들 좀 있었고
오픈 하자마자 사람들 바깥자리 차지하길래
망설이다가 그냥 따뜻하게 안에서 먹자 하고
내 몸과 타협....^^
들어간지 얼마 안되어서 금방 자리 찼음


스지 너무 먹고싶었는데 드디어 먹는구나..!
나 저 메추리알 곤약조림 조아하는데ㅜㅜ
여기서 나올줄이야
불스지 맵기 단계 조절할 수 있었는데 제일 매운맛 말고
적당히 매운맛으로 먹음
맞은편 분은 디진다돈까스도 땀한방울 안흘리고 드시지만
나의 위장은 나약하기에...호호
(사릴 수 있을 때 사리자)
̑ ᴗ ̑

버터링과의 생 이별
손에 들려주신 빵 들고 케텍스 타서 한참 인사하고
항상 보내는 입장이었는데
떠나는 입장에서는 또 다르구나
。° ૮₍°´ᯅ`°₎ა °。

타고 가다가 옆자리 아주머니께서 데리고 탄 강쥐
진짜 거진 가는 내내 저러고 있어서
첨엔 귀여웠지만 나중엔 약간 부담...


시간이 느리게 흘렀으면 좋겠으면서도
빨리 갔으면 좋겠는 이상한 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