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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5

dodoring 2025. 7. 9. 17:50

작년 가평 서영제희여행때 추천으로
하현상-등대 알게되고
처음에 들을때는 그냥 음 좋구나
들을수록  좋네? 좋다 하다가
와 진짜좋다로 결국엔 바뀜
시간과 흔적, 불꽃놀이, 화분은 진짜
최근에 빠져서 계~~속 듣는중

후쿠오카 휴유증 겪을 새도 없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고..
버터짱 만나러 부산으로 갔던날
(비콩피 소파 너무 편해.. 심지어 포케랑 플레이트 세트? 존맛
밥 안먹고 가서 그런가 눈돌아서 이것저것 시킴)

부친 환갑 이슈가 있었는데
버터짱께서 퇴근하고 나서 몇 날 며칠 고생해가지고
엄청난 케이크를 만들어줬다 ㅜㅜ
(누가 이렇게 하냐 증말 ㅜㅜ,,)

물 표현부터 저 액자 디테일이랑
마지팬 인형들
진짜 정성가득가득해서
엄빠도 케이크 보자마자 입이 떡 벌어짐
세모도 ㅋㅋㅋㅋㅋㅋ
 
덕분에 풍요로운 예순벌쓰데이를 보냈답니다~~!
ෆ⸒⸒ᐡ•͈ ·̭ •͈ᐡෆ⸒⸒

버터짱이 데려간 부산역쪽 아구찜 맛집
청하는 디폴트지요

맵기 조절 가능해서 엄청 맵게도 주문할 수 있었는데
내가 힘들 것 같아서 적당히 매운맛으로..^^
근데 너무 맛있었다 또 가고싶을 정도로!
오만둥이 조아하는데 많이 안들어있어서
고건 쫌 아쉬웠달까

유우리 콘서트 얼마 안남은 시점
버터짱이 받아준 표
저 두줄의 문장에서도 뭔가모를 일본인스러움이 묻어나와서
 웃김ㅋㅋㅋㅋㅋㅋ

이수역 근처 카페에서 광합성+커피
역시 날씨가 좋아지니까 광합성 가능한 바깥자리는
경쟁이 치열하다
경쟁전도아니고
ㅋ 

케이크 냠냠 하시는거
내가 낳은 것 마냥 이뻐서 도치맘처럼 찍음

바로 앞에 있던 네컷사진 지나치기 아쉬워서
한번 찍어주고 가기
⌒ ̫ ⌒

꒰ ՞ •͈ 𐃬 ꔷ͈ ՞꒱
혹시모를 위험에 대비해
울산으로 방 빼기 한달 전에 붙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확실히 이중잠금 해놓으니까
밖에서 무슨 소리 들릴때마다
섬뜩해지던게 훨씬 나아졌다!

갑자기 벚꽃시즌에 세미나들이라도 안가는게 좀 아쉬워서
낮에 시간되는 닝겐 예티 불렀더니
바로 ok해서 번개만남 함
(밤에 핀 벚꽃은 뭔가 보기 싫었달까..
그냥 광합성하면서 앉아있고 싶었음)

예티네랑 사당 중간지점인 도림천 갈까 해서
신대방에서 만나기로
만나자마자 배고프다면서 신대방역 앞에 파는 오뎅포차에서
예진이랑 오뎅 하나씩 먹고 

평화롭고 좋았다
예진이는 뭐랄까 만나서 얘기하면
무조건적인 지지와 응원을 해준달까
애가 얘기  하는것에도 특화되어있지만
들어주는거에도 특화되어있는 것 같은 느낌
 
좀 휘몰아치는 이야기 핑퐁에 집중하게 만들어서
예진이 만나고 나면 확실히 마음이 많이 비워지는것도 있지만
기도 많이 빨려있다 ㅋㅋㅋㅋㅋㅋㅋ
(예진이도 알고있는 사실ㅋㅋㅋㅋㅋ)

나도 좀 화사하게 입고갈걸
대충 화장하고 츄리닝에 걸쳐입고 나왔더니
살짝 후회되었던

벤치 앉아서 사람 구경하며 넋두리마냥 나눈 대화

꽤 늦은시간까지 이야기 하다가 배고파져서
라이트한거 먹으러 갈까 했는데 결국 온건
추억의 온정 돈까스 ㅋㅋㅋㅋㅋ
싹싹김치 하고 신대방역까지 걸어가서 빠빠이

오버워치 하면서 만난 사람들중에
제일 귀여웠던 사람들
 
혼자 게임 하다가 서버 터져서 우리팀 다 나가고
나만 남은상황, 상대팀 애들이 죽일까봐
대기실에 있는데 나와보라더니
진짜 안죽이고 상대 애들 5명이랑 같이 뛰어놀았다
혹시라도 근접공격으로 죽일까봐
서로 조심조심해서 놀았음
ㅋㅋㅋㅋㅋㅋ마지막 인사까지 너무 커여웠던 ㅜ
이게 동숲이지 어떻게 옵치냐고

금요일은 버터짱 오시는날!
내가 환장하는 버터짱 두부김치+된찌
그리고 이마트 장보러가서 유연히 파밍한 한치회
살까 말까 하다가 버터짱 추진 하에 사왔는데
넘맛이잖아,,?

저번에 사놨던 선양소주(병 소주중엔 이게 짱인듯)랑
먹었는데 내가먹었던 한치 회중에 이게 제일 맛있었다면
믿을 수 있겠슴니까 

생과일케이크 먹고싶어서 버터짱이랑 달려간곳
커피랑 마시니 극-락
근데 카페 내부가 너무 시끄럽고 거의 강의실마냥
사람들 빽빽하게 차있어서 먹으면서 얘기 조금만 하고
나왔따

반차 쓴 구름과 5시쯤 미팅
신논현쪽 우기식당 바다점에서~,~

야장 러버들은 바깥자리 앉았구여
저 비닐 바람막이가 없었다면 더 좋았지만
뭔가 아직 쌀쌀해서 닫아놓은

모둠회 세트같은게 있었는데
생각보다 만족 ㅋㅋㅋㅋ
(근데 둘 다 회 얇은거 선호하는 편이라
회가 너무 두껍고 커서 가위로 잘라먹음)
간단하게 먹기 좋았따
특히 저 시오콘부(소금에 절인 다시마) 있어서 너무 좋았음
৻(≧ᗜ≦৻)

2차는 쏘시지야? 같은 이자카야 가서
우츠깡 있길래 바로 냅다 시켜버림
(집에서 우츠깡 제대로 만들어 마시고 싶은데
몬가전자렌지 쓰긴 싫고 중탕 하자니 귀찮고..) 
 
간단2차 하면서 이런저런 사는 얘기 하고
적당 시간에 빠빠이

이날 왜캐 취했는지 몰겠는데
역에 데리러온 버터짱이 놀랠정도
허ㅓ헤 고멘나사이입니당..
૮꒰•༝ •。꒱ა

월요일 새벽에 첫차타러 분주하게 준비하는 버터짱 도촬

금요일 어떻게든 칼퇴갈기고  KTX 타고 부산-서울,
토-일 지내고 월요일 새벽 4시 기상, 첫차타고 서울-부산
항상 매주 이 힘든걸 했던 버터짱 ㅜㅜ
힘든내색 한번 보인적도 없고
뭔가 문득
새벽에 준비하는거 보는데 너무 짠하고 고마워서
나라면 그렇게 못했을 것 같은데 증말루..

울산 내려온 날
이제 서울-대구-북울산 루트로 온다
ㅋㅋㅋㅋ
울산역은 본가와 너무 먼관계로
(아니 울산역 도대체 왜 울주군에 있는거람..대체 왜 why) 
 
뭐 곧 서울 뜨니까 이럴 날도 얼마 안남았지 생각하며
이제 별 생각도 없음

버터링과 기장 데이투
4층으로 되어있는 카페인데 2층에 있는 휴식공간이 진짜 너무 좋다ㅜ
기대서 누울 수 있고 조용하고
참 편안한 공간

본가 송정동쪽 pc방 버터짱 데리고 갔는데
여기 메뉴 설명이 진짜너무 찰져서
ㅋㅋㅋㅋㅋㅋ
하나하나 정독하면서 둘이서 한참 낄낄댐

옥이씨와 함께 걷는 박상진호수공원
앉아서 커피 쪽쪽 마시면서 멍때리고
얘기도 좀 하고

수요일 퇴근 갈기고 운전해서 날아온 버터링과
송정동 카페 데이트
프리티 보이 (˵ ͡~ ͜ʖ ͡°˵)ノ

집 가기전에 버터짱이 손에 들려보낸 까까들
가루쿡 까쥐!

덕분에 세모+엄마랑 셋이 저거 만들면서
재밌게 놀았다 ㅋㅋㅋㅋㅋ
(세모가 만든 아니 조져놓은 지옥에서 온 판다...)

오버워치에 맛들리기 시작한 세모
버터짱+나+세모 경쟁 조지기로 함
큨큐

오랜만에 울산 정자바다 가서 파전+칼국수
여기 맛있고 가격도 괜찮았다!
이제부터 날씨가 급격하게 더워지기 시작 

근처 오션뷰 카페 가서 커피랑 이것저것 조져주고
근데 뭔가 바닷가 근처 대형 카페 가면
바다는 딱히 잘 안보게되는 것 같은..
ㅋㅋㅋㅋ

저녁에 태화강 산책
강변 근처 나무에 뭔지 모를 꽃들이 많이 피어있길래
찾아보니까 이팝나무라더라
뭔가 낮보다는 밤에 보니까 더 예쁜느낌?

나의 안경잡이 모습도 포용해주는 버터링^-^
공기도 선선하니 밤산책하기 얼마나 좋은 날씨인지

태화강 상점가까지 걸어가긴 좀 힘들 것 같아서
그 전까지 산책 좀 하다가 들어갔다

서울가는 KTX에서 버거 하나씩 jo져죠야지
(롯데리아는 무적권 불고기버거지 얘야)

우째 이리 잔망시럽너

사당 넘어가기전에 서울역에서
노래를 불렀던 도레도레 케이크 들렀다
이게 원래 소중해 케이크였나?? 아무튼
소중해케이크 하나 사고

이것도 하나
여긴 케이크 이름들이 하나같이 다 너무 귀여움
ㅋㅋㅋㅋ
기분이 블라블라 저거 진짜 촉촉하고
맛있더라
도레도레 처음 경험한 버터센세 눈 취향저격당하심

이 날은 길티데이로 정한거기 때뮤네
처음으로 엽떡 시켰다
ㅋㅋㅋㅋㅋㅋ
남길줄알았는데 안남겼다는 무서운 이야기
와중 엽떡 먹으면서 단백질 챙기려
달걀 6개 먹는 프로틴 Boy..

버터짱표 계란만둣국
I love it
ʕっꈍᗜꈍςʔ

드 디 어
유우리 보러 가는날!!
시간 여유롭게 준비해서 올림픽경기장역으로
출 발

생에 첫 콘서트를 버터짱과 보다니
그것도 유우리를ㅜㅜ
처음 가보는거라 어찌저찌 잘 찾아서 팔찌 교환하고
포스터나 배너 앞에서 사진 많이 찍던데
나는 마 부끄러버가 못찍었당..ㅎ 

햇빛 너무 강렬하고 시간 좀 남았기 때문에
커피 마시려고 다시 걸어 나와서 할리스에서 숨좀 돌리다가
근처 화장실 찾아서 갔는데 줄 실화,,,?
도저히 갈 수 없어서 포기 ㅋㅋㅋㅋㅋ
 
아니 도대체 이 드넓은곳에 이런 조그만한 화장실을
상가 여러개가 돌려 쓰고있는건지..?

갸아악
이때 너무 설레었음

우린 줄 서있는 사람들에게 번호 물어물어서
앞으로 가거나 내 순서를 찾아서 줄 서야한다는걸
이때 처음 암ㅋㅋㅋㅋㅋㅋ
뭔가 신기했따
 
설레긴 하는데 해가 너무 뜨거워서
\\\└(‘ω’)┘////

후기 :
유우리가 한국 와서 술마시러 댕겼는데
아무도 자기 몰라봐서 서운했다면섴ㅋㅋㅋㅋ
(아니 왜 사당을 안온거야?
근데 안올만 해.. 움움..)
 
버터짱이랑 연락할 때 추천해줘서
둘다 오래도록 최 애 노래인
ガリレオは恋をする(갈릴레오는 사랑을 한다)
실제로 짱짱한 스테레오 사운드?로 들으니까
확실하게 다른 느낌
갈릴레오 나올때 둘다 입틀막 하고
노래 따라부르지도 않고 감상함
 
그 외에 의외로 좋다고 느껴진 노래 몇곡도 있었고
오빠랑 같이 가서 이 모든게 의미가 있었던
이제 유우리 콘서트는 여한 없다!
 
(근데 스탠딩은 쪼매 힘들더라..ㅎ.ㅎ)

૮₍´。❛ั ꒳ ❛ั 。`₎ა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