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도 다름없이 숙취에 은은하게 절여진 채로 눈 뜨고일어나서 숙소에서 도보 5분거리에 있던 캐널시티를오전에 돌아보기로 했기 때문에 10시쯤 기상하자마자씻고 준비하고바로 나가기정신차릴새도 없이 캐널시티 가니 건담이 있었다(근데 건담 관심 없는 2인)귀여운 동전지갑(맞나? 모르겠다)캐널시티 돌아다니다가귀여운 Lee 있길래 살까 말까 고민 했는데무신사에도 있을 것 같아서 안삼캐널시티 편집샵 구경하다가 귀여운 색깔 후드티 있어서10분 고민하다가 구입하고 내려가는길한국어 잘 하시는 분이 계산해주셨는데알고보니 한국인이셨고 ㅎㅅㅎ돌아다니다가 좀 쉬는데 배가 너무 고파서카이센동 먹으로 조금 멀리 가기로 했었는데캐널시티에서 먹고 가기로 함(J인척하는 P 둘이서 여행하면 좋은점)원래 계획이 카이센동 아니면 튀김우동이었기..